1月21日：常夏のサンタモニカ

1月21日の一枚はこちら！

今週の気温は26度まで上がるんだって！

さすが常夏のサンタモニカですね！

LA는 전 세계에서 거리 예술로 유명한 곳 중 하나입니다. 베니스 전역에서 보실 수 있는 벽화들 역시 이 지역에 역동적인 에너지를 불어 넣어줍니다. 저명한 벽화 예술가 립 크롱크 (Rip Cronk)는 애봇 키니의 자화상 (Portrait of Abbot Kinney), 조개 껍질 위의 베니스 (Venice on the Half Shell), 그리고 짐 모리슨 (Jim Morrison)의 초상화인 모닝 샷 (Morning Shot)등 베니스 벽화의 대부분을 그린 장본인입니다. 역사적인 윈워드 애비뉴 (Winward Ave.)의 대니스 델리 (Danny’s Deli) 인테리어는 1904년 베니스의 마지막 원조 곤돌라로 꾸며졌으며, 크롱크의 12 미터 높이의 벽화인 유명인들과 어울리는 베니스 (Hobnobbing in Venice)는 과거 그리고 현재 베니스를 즐기는 유명인들의 모습을 보여줍니다.

예술가 조나스 네버 (Jonas Never)는 2012년 4월 대니스 델리 건물에 베니스의 손길 (Touch of Venice)를 완성시켰습니다. 이 벽화는 1958년 오슨 웰스 (Orson Welles) 감독, 찰튼 헤스턴 (Charlton Heston), 쟈넷 리 (Janet Leigh) 그리고 마를레네 디트리히(Marlene Dietrich) 주연의 클래식 느와르 영화 악의 손길 (Touch of Evil)의 영감을 받아 그려졌습니다. 악의 손길의 촬영지 대부분이 바로 이곳 베니스이며, 웰스 감독은 이곳을 멕시코 국경 도시로 그려냈습니다. 3분 20초 짜리 윈워드 거리가 나타나는 오프닝 영상은 영화 평론가들과 팬들에게 가장 멋진 장면 중 하나로 꼽히는 명장면 입니다. 그 장면에 대한 경의를 표하는 의미로, 베니스의 손길은 윈워드 거리를 걸어 내려오는 헤스턴과 리의 모습을 다양한 베니스의 모습들과 함께 표현해 놓았습니다.